낚시는 좀 미치광이 같다는 말을 듣는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고도 한다.
낚시 도구는 뭐가 좋을까? 낚시터는 바다? 강? 아니면 연못?
하지만 사실 낚시는 아주 간단하다.
예를 들어 캠핑을 간다. 텐트를 치고, 바비큐를 하고.
카누나 서핑 같은 액티비티를 즐긴다고 치자,
배낭에 약간의 낚시 도구와 낚싯대만 있다면,
그곳은 이제 당신만의 낚시터로 변신한다.
장애물 따위는 없다. 혼자서도, 둘이서도, 때로는 동료들과 함께.
자, 시작하자. 물가는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