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대 고법사의 시뮬레이션 커브
7대 고법사의 시뮬레이션 커브를 비교하면 같은 밸런스는 아니지만 사용감은 어김없이 모두 고법사. 이는 각 척도마다 개성 있고 최적의 균형을 추구한 증거이기도 하다.
※ 컴퓨터의 해석상의 데이터이며, 실제의 휨새와는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손에 쥐는 순간, 말문이 막힌다. 그 가벼움에, 세심함에.
7대 고법사를 이어서 손에 쥐는 순간, 역대 어느 고법사와도 다른 감각에 분명 놀랄 것이다. 그것은 기이한 것이 아니라, 떡붕어라면 이해할 수 있는 질감을 동반한 「써 보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하는 기대감. 사실 7대 고법사의 핵심 부분이라 할 수 있는 블랭크는 그 구조를 크게 바꾸고 있다. 7대 고법사는 요구되는 낚시의 맛을 찾아 일본식 낚싯대 본래가 갖는 유연하게 큰 호를 그리며 심지를 느끼는 본조자의 조작성, 파워를 잃지 않고 실현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그 결과, 척마다 수많은 다이와 테크놀로지와 소재 구성, 테이퍼 조합이 바뀌고 있다. 단·중 척은 "유연하지만, 겹치지 않는 절묘한 밸런스"를 추구해 주이론 설계 도입 이후의 고법사로서는 최상의 세밀화. 끝은 7~12척까지는 다단 테이퍼와 초분산 소재의 카본 솔리드(메가 톱), 13~16척은 선경 0.8mm라는 극세의 카본 튜블러로 끝 부분이 조합되어 있다. 여기에 각 척의 소재 조합에 최적의 절수와 테이퍼를 조합해 붕어낚싯대의 전통적인 이음새의 모습을 무너뜨리지 않고 카본에서만 할 수 있는 세밀함과 카본답지 않은 낚시의 맛을 실현했다.
스펙상 같은 선경 0.8mm의 끝이라도 솔리드와 튜블러에서는 그 성질이 다르다. 단자는 보다 끝부분까지 호가 나오는 솔리드, 중척·장척은 물 빠짐과 #2로의 부드러운 연결을 중시한 튜블러로 구분된다.
한편, 장척에 해당하는 18·21척은 고법사로서의 실조 성능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테이퍼의 디자인을 일신해 고법사로서의 낚시 맛을 살리면서 경량 장척 시리즈보다 못지않은 조작성을 실현. 7대 고법사는 한 자 다른 장대라 할 정도로 복잡한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통되는 것은 어느 척을 손에 쥐어도 떡붕어가 콩콩 고개를 흔들며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그런 대나무 낚싯대에 가까운 낚시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
그것이 7대째 고법사의 핵심 부분이 되는 블랭크이다.
6대, 7대 동척(9척)에서의 굵기 차이
※ 아이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7대 18, 21척은 테이퍼 재검토를 통해 직경을 굵게 하였습니다.

가늘고 부드럽게, 하지만 끈기 있게 떡붕어를 띄운다.
7대 고법사가 요구한 것은 단순히 상태표나 시뮬레이션 커브에서는 표현할 수 없는 떡붕어에게도 붕어 낚시꾼에게도 부담이 적은 부드럽게 낚을 수 있다는 실조에서의 강력함과 힘겨루기에서의 안심감. 그 비밀은 블랭크 직경과 두께의 균형. 지름이 가늘어지면 장대는 구부러지고 살이 두꺼우면 끈기는 올라간다. 반면, 무게가 증가해 절 부분의 밸런스를 잡기 어려워진다.
낚싯대 전체뿐만 아니라 각 절의 균형을 맞춰 부드럽게 휘어지고 붕어가 뜨는 절묘한 균형은 만들어진다. 최신 테크놀로지로 만들어진 소재도 마지막은 필드에서의 실제 낚시로 시험되는 그 작업은 정말로 일본식 낚싯대의 원단 세트에 가깝다.
7대째는 겉보기에는 가늘어도 카본이 두껍게 감겨 있음에 따라 끈기가 더해져 유연함과 끈기라는 상반된 요소를 고차원으로 양립하고 있다. (※ 긴 척은 무게 경감 설계)
또, 힘겨루기 중에 손잡이 위까지 확실히 구부러지는 감각은 섬세한 장치의 한계를 확인하는 데 있어서 사용자의 안심감으로 이어져 갑작스러운 당김에도 낚싯대가 한 번 더 휘어져 따라감으로써 귀중한 하나를 손에 넣을 수 있게 된다.
12척의 시뮬레이션 커브 비교
※컴퓨터로 해석된 데이터로, 실제 휘어짐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편, 두껍게 만드는 것으로 인해 어려워진 절 부분의 연결에는 새로 탑재된 「V-조인트α」가 크게 공헌. 주이론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V-조인트는 서로 비스듬히 45도로 크로스하는 카본 섬유에 의한 블랭크끼리 이어져 강도와 부드러운 휘어짐을 양립시키고 있다. 7대 고법사는 여기에 카본 소재 자체의 강도를 높인 V-조인트α를 도입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부드러운 휘어짐과 끈기를 가져왔다. 유연하게 휘어지며 떡붕어와의 힘겨루기를 즐기다 보면, 편안하게 떠오른다. 이것이야말로 7대 고법사의 진면목이다.
실제 낚시에서의 손에 걸리는 부담의 비교
실제 낚시에서의 챔질~낚기까지를 상정해 동일한 부하를 기계적으로 걸었을 때의 그립부에 걸리는 부하량의 비교를 보면, 7대는 6대보다 유연하게 휘어지지만 손에 걸리는 부하는 적음을 알 수 있다.
※ 실제 낚시에 근거한 부하를 비교한 것으로 실제 낚시를 할 때의 부하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척에 ‘고법사다운’ 밸런스를 실현
붕어낚싯대에 요구되는 중요한 기능 중 하나로 조작성이 있다. 미끼 던지기부터 낚기까지 일련의 동작에서 낚시인의 의지를 세세하게 반영하여 결과적으로 성과로 이어지는 기능이다. 일본식 낚싯대에 넘치는 낚시의 맛을 바라는 고법사에서도 조작성이 요구됨은 물론이다. 오히려 낚시의 맛을 우선하기 때문에 조작성에 집착하여 7대 고법사는 개발되었다.
테마는 "어느 척을 가지고 있어도 고법사다운 질감과 조작성을 갖추는 밸런스". 하나는 중심 밸런스의 재검토. 예를 들면 짧은 낚싯대. 좋은 의미에서의 「묵직한 느낌」은 붕어낚시꾼이라면 「좋다」라며 고개를 끄덕일 차분함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실제 낚시에 있어서도 미끼를 던져서 유인, 합쳐서 도입에 이르기까지 자유로운 조작감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반대로 장척은 지금까지 없었던 가벼움을 수반한 무게 밸런스를 실현. 오늘날 경량계 로드의 조작성과 고법사만의 느긋하고 편안한 낚싯대의 거동을 맛볼 수 있는 구조이다. 7대 고법사는 단순히 휘어지는 상태의 밸런스의 통일감에 그치지 않고, 손에 쥐었을 때의 고법사다운 질감에까지 집착한 밸런스의 훌륭함을 실현하고 있다.
6대 고법사와 7대 고법사 각 척의 중심 밸런스 비교
※중심 밸런스는 설계상, 낚싯대 뒷부분으로부터의 중심 비율(%)을 비교한 것입니다. ※표는 설계상 블랭크 중심 위치 비교로 실제 무게와는 다릅니다.
척 마다 전용 설계된 손잡이.
그리고 또 다른 고집은 손잡이. 낚시꾼과 낚싯대를 연결하는 유일한 접점인 이 파츠는 조작성을 말하는데 있어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것으로서 7대 고법사는 이 부분에 근본적인 재검토를 실행했다.
종래의 손잡이는 척에 따라 길이, 굵기는 다르지만 시리즈로서의 형상은 기본적으로 동일해졌다. 7대 고법사는 그 개념을 무너뜨리고 최적의 사용 감을 요구해 개발되고 있다.
따지고 보면 당연하다. 낚싯대의 길이가 바뀌면 잡는 방법도 바뀌고 조작 방식도 다르다. 짧은 낚싯대는 낚싯대 끝에 가볍게 손을 얹고 손가락 끝의 감각을 장대 끝에 전달할 수 있는 형태가 요구되며, 낚싯대는 단단히 잡을 수 있어 팔의 연장선상과 같은 조작이 가능한 형상이 요구된다.
7대는 이러한 척에 따라 서로 다른 조작성을 정밀 조사한 다음 각각에 걸맞은 손잡이 형상을 추구하여 실현하였다.
붕어낚싯대는 손잡이의 형상에 따라 장대의 가락 인상이 크게 다르다. 또 척 마다 손잡이에 요구되는 요소도 달라진다. 고법사는 그 형상을 바꿈으로써 최적의 낚시의 맛을 실현하고 있다.
손잡이에 대한 고집
7・8 척 앞부분을 가늘게, 맨 뒷부분을 꽉 조이는 것으로 손잡이 전체를 손안에 감싸듯 쥘 수 있어,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조작성과 유연한 낚시의 맛을 실현.
9・10・11 척 낚싯대꼬리의 조임을 7·8척보다 약간 적게 함으로써 조작성을 유지하면서 그립력을 향상시켜 흔들 때의 조작성이 향상, 섬세한 흔들림을 실현한다.
12・13 척 장대 끝을 가볍게 잡는 것으로 고법사만의 촉촉한 쥐는 느낌을 실현하면서, 떡붕어의 당김을 맛볼 수 있는 7대째 고법사의 기준이 되는 손잡이 형상
14・15 척 손잡이 전체의 지름을 올리면서 끝을 약간 좁힘으로써, 가벼움과 장치를 조작하는 감각을 양립시켜, 중척에 요구되는 정확한 흔들림을 실현.
16・18・21 척 손잡이 후부를 스트레이트 형상으로, 낚싯대 끝의 조임을 최소한으로 하여, 장척에 요구되는 단단히 잡을 수 있으며, 무거움을 느끼지 않는 손잡이를 실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