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쥐는 발상에서 「손가락에 거는」 발상의 전환!
썸 홀딩 프레임

썸 홀딩 프레임이란, 스풀 안쪽을 향해 경사 각도를 마련한 새로운 프레임 형상을 말한다. 기존 콤팩트한 장점을 뒤집는 뛰어난 파밍 성능이 특징이며 경사 각도를 고집한 자체 설계다. 지깅 릴은 크기도 물론 무게도 무거워지기 십상. 더 잡기 쉽고 잡기 지치지 않고 조작하기 쉬운 형상을 계속 검증한 결과 엄지손가락의 움직임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엄지는 폴 시, 지그 조작 시, 후킹 시, 파이팅 시에 포지셔닝이 변화한다. 엄지손가락을 세울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것으로 파밍의 용이성에 공헌하는 사실을 파악했다. 앵글러를 전력으로 지원하는 그런 역할을 구현할 수 있었던 형상이다. 스풀 안쪽으로 프레임을 경사지게 해 젖은 상태에서도 쏙 빠짐은 격감, 더욱 힘을 주기 쉬워 무거운 지그로도 힘차게 당길 수 있다. 그것은 경사 형상에 엄지손가락을 훅(걸 수 있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털어내는 PE라인의 각도에 관계없이 어떤 포인트나 서 있는 위치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기 때문에 쉽게 저크 액션으로 돌입할 수 있다. 엄지손가락의 역할은 계속 잡는 발상에서 손가락에 건다는 발상으로. 이것이 "잡는다"라는 개념을 바꾸는 썸홀딩 프레임.

기존 모델(15SALTIGA)보다 프론트 필러의 폭을 넓힘으로써 검지의 조절을 개선.
단단히 릴을 움켜쥘 수 있어 감을 때의 흔들림이 대폭 경감되었다.

보다 쾌적하게 핸들 조작! 더욱 강한 장비

표준 모델과 슬로 지깅 스페셜 모델, 이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카본&알루미늄 크랭크 핸들 암&T셰이프 파워 노브

우선 외관. 주로 핸들 주위의 사양이 눈에 띈다. 스탠다드 모델은 골드 색상이 눈길을 끄는 알루미늄 스타드래그×알루미늄 75-85mm 롱 크랭크 핸들 암 사양이다. 반면 슬로우 지깅 스페셜 모델은 SALTIGA 컬러의 스타드래그×카본 85-95mm 롱 크랭크 핸들 암 사양으로 딱 보고 판별할 수 있는 차이가 있다. 어느 쪽이든 쾌적함을 추구한 핸들 사양이라는 것. 여기에서는 특히 카본제 롱 크랭크 핸들 암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원래 이 핸들 암 개발은 로드 설계 팀의 협력 아래 지금까지 쌓아온 카본 테크놀로지를 한껏 담아 완성하기에 이른 제품이다. 특별 사양인 만큼 제작 공정도 특수하다. 핸들 리벳 부분의 강화는 물론 절삭 공정, 카본 시트의 적층 패턴과 두께 컨트롤 등 다이와 자체 구성으로 개발됐다. 개발에 참여한 시미즈 카즈나리는 「필요했던 것은 알루미늄제 핸들보다 고강성으로 가볍고, 외관에도 집착한 카본 핸들입니다. 이것은, 그렇게 쉽게 만들 수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다이와의 로드 테크놀로지가 가득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로드 기술에 협력을 받은 결과나 다름 없습니다. 균일하고 아름다운 외관과 성능을 양립할 수 있었던 것은 또 없습니다.」 그 결과, 카본 핸들 암의 무게는 알루미늄 핸들과 비교해 약 20%의 경량화를 달성. 「대단하지 않아요? 약 20%의 경량화는 다른 차원입니다. 테스트에서 심하게 괴롭혔고, 강도건 사용감이건 상상을 두세 개나 뛰어넘은 제품, 당연한 야심작입니다.」 스탠다드 모델과 SJ 특별 모델의 핸들 사양 차이만으로 릴 본체의 무게 균형이 놀라울 정도로 개선되어 뚜렷한 차이가 생긴다. 썸 홀딩 프레임과의 상승효과로 핸들 측은 가벼워지고 파밍 측의 홀드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핸들 암의 소재가 미치는 영향 정도를 많은 앵글러들이 체감해 보길 바란다.

사소한 차이지만, 이 차이만으로도 장시간 사용에 있어서 사용하는 느낌이 바뀐다.

PE3호-400m를 저장하는 대용량 권사량
대구경 스풀

단 50m라도 권사량이 증가해 준다면… 그러한 기존 모델에서의 강한 요청에 응하기 위해, 목표하는 콤팩트한 보디 사이즈를 유지하고, 스풀 대구경화라고 하는 수단을 선택. 이 15사이즈로 근해 지깅을 망라하는데 요구되는 라인 권사량은 PE3호-400m 기준. 근해의 인기 타깃이라면 1대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했다. 결과 기존 대비 133%나 되는 라인 스톡량을 확보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스탠다드 모델로 새롭게 15S를 라인업. 이는 PE 2호-300m를 겨냥한 섈로우 스풀 탑재 아이템. 수심 100m 미만의 해역에서의 지깅에 최적화 되도록 단순히 얕게 했을 뿐만 아니라 권사면까지 얕게 실시했다. 라인 방출 시 권사 변화량을 노린 독자 설계로 바텀 터치 후 1 샤크리째부터 감김의 가벼움을 체감할 수 있다. 이번에는 스풀 직경 φ52㎜로 다듬었기 때문에 22SALTIGA 전 8개 아이템 모두 스풀 호환성을 갖는 것도 포인트.

만일의 경우에 릴 내부를 지키는 라인 컷 기능
스풀 록

암초대 주위, 해저의 기복이 심한 해저를 찾는 지깅에 있어서 성가신 것이 암초에 걸리는 것. 암초에 걸렸을 때 무리하게 떼어내려고 잡아당기면 기어나 스풀 샤프트, 볼 베어링 등의 내부 부품에 불필요한 부하를 가할 우려가 있다. 그런 상황에서 활약하는 것이 이 기능. 바디 측면의 스풀 잠금 레버를 ON으로 하고 클러치 레버를 OFF로 함으로써 스풀과 피니언 기어를 분리한 상태에서 스풀의 역전을 잠금. 이 상태에서 로드를 라인과 직선으로 잡아 라인 컷 하면 릴에 데미지를 주지 않고 대처하는 것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지깅을 즐기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기능 중 하나.

아슬아슬한 힘겨루기를 소리로 지탱한다.
새로운 구조의 드래그를 당겨 클릭
드래그 클릭

앵글러는 사용하는 라인과 라인 시스템의 한계치를 파악해 해당 수치에 맞춰 라인 브레이크 되지 않도록 드래그를 설정하고 타겟을 압박해 나간다. 물고기가 걸려 달리고 라인을 나갈 때 드래그 클릭음이 울리는 것으로 어느 정도의 기세로 달렸는지, 어느 정도의 거리를 달렸는지 등을 파악하기 쉽다.기존 구조의 개선 항목으로서 ①내구성 ②드래그의 조임 상태에 좌우되는 드랙 음량의 불안정성 ③음질의 3가지를 추출하여 개선에 힘썼다. 22 SALTIGA 15/15-SJ에서는 드래그 인출 클릭 구조를 최신 버전으로 쇄신. 주로 드라이브 기어 안쪽의 음출 라쳇 구조 및 음출 핀 구조를 크게 바꾸면서 손에 넣은 성능이다. 이에 따라, 드래그의 조임 상태에 관계없이 드래그를 풀 때는 동일한 음질·음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빠른 스풀 교환 가능!
스풀 체인지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따른 라인 호수 변경이나 불의의 높은 끊김, 라인 브레이크로 라인 시스템을 설정할 시간이 없을 때 등 교체 스풀을 준비해 두면 안심하고 도전할 수 있다. 이 안정감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생긴다. 빠르게 교환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어측 사이드 플레이트 스크류에 의한 3점 지지 구조를 채택. 부속 스풀 교환용 렌치로 사이드 플레이트 스크류를 늦추기만 하면 간단하게 기어박스 커버의 탈부착이 가능하다. 사이드 스크류는 풀어도 분리되는 일이 없는 탈락 방지 구조로 배 위에서 작업해도 안심이다.

1mm가 가져올 릴 사이즈의 변화를 체감하기를

릴 본체가 원래 있어야 할 위치에서 단 1mm만 변하는 순간, 앵글러들은 어떤 인상으로 바뀔 것인가?

릴풋

시미즈 카즈나리와 개발진이 상기의 가설 및 검증을 실시했다. 목적은, 「어떤 앵글러라도, SALTIGA를 잡는 순간에 릴 사이즈를 컴팩트하게 느껴 주었으면 한다! 어떻게 하면 체감할 수 있을까?」라고 하는 것. 모든 것은 앵글러에의 부담 경감을 체감시키기 위해서만 생각해 낸 고집의 포인트.

사실 15-SJ 시리즈만 핸들 사양 이외에도 특별 사양을 실시하고 있다.

그것이 슬로우 지깅에 있어서의 릴 본체 위치의 최적화다. 무엇을 했는가? 라고 한다면, 스탠다드 모델인 SALTIGA15보다, 단 1mm만 릴 본체 위치를 팁 쪽으로 슬라이드 시킨 세팅을 실시하고 있다.

시미즈 카즈나리는 최대 2mm, 릴 본체 위치를 팁 쪽으로 슬라이드 시켜 테스트를 했습니다. 「다양한 릴 시트와의 궁합이라는 관점에서 1mm만 슬라이드 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더 시도하고 싶은 욕구에 사로잡힐 정도로 확연히 차이가 생겼습니다. 팔꿈치 보호대 스타일로 릴을 감싸듯이 그립 할 때 릴을 잡는 엄지손가락의 각도를 낮게 눕혀 줌으로써 컴팩트 하게 느껴지도록 했습니다. 이런 고집은 들어 본 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SJ 모델은 특별하기 때문에 여기까지 진심으로 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수많은 앵글러에게, 굳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스탠다드 모델과 SJ 모델을 로드에 세팅해 비교해 달라고 하면 「어? 릴이 왠지 작게 느껴집니다. 이거 정말 같은 릴 사이즈예요? 이거 속이는 거죠?"라고 착각하게 만들기에 충분함을 본 순간, 1mm 슬라이드 채용이 결정됐다.

DAIWA WITH PEOPLE

GET SO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