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ROTOR

16세르테이트에 탑재.
더욱 가벼워진 무게와 회전 성능의 향상
NEW 에어 로터
AIR ROTOR

10세르테이트와 함께 탄생한 DAIWA TECHNOLOGY “에어 로터”. 지금까지의 발상과는 전혀 다른 독특한 아치형 디자인 로터의 등장은 로터라는 단어의 재정의를 필요로 할 만큼 큰 충격을 주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임팩트를 준 것은 물론 디자인뿐만이 아니다. 아치 형태로 로터에 걸리는 부하가 분산되는 구조를 사용한 덕분에 기존의 로터에 대비하여 큰 폭으로 경량화할 수 있었다.
릴 TTL 자체 무게의 경량화에 대해 핸들 회전 성능도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가볍고 리스폰스가 좋은 이른바 “다이와스러운 회전”이 더욱 두드러지게 된 것이다.

조황에 도움이 되는 로터의 경량화

그 후 에어 로터는 소재 및 형태의 변경을 통해 더욱 경량화를 이루게 된다. 16 세르테이트에 탑재된 ZAION 재질의 NEW 에어 로터는 10 세르테이트와 비교하여(시배스 낚시에 사용하는 3000 시리즈 기준) 33%의 경량화를 달성하였다. 13 세르테이트와 비교해도 18%의 경량화를 실현하였다.

경량화가 가져오는 효과는 대단하다. 회전의 가벼움을 나타내는 로터 관성력에서는 10 세르테이트 대비 30%, 13세르테이트 대비 14%의 저감을 나타냈다. 좀 더 가벼운 힘으로 돌아가며 앵글러가 원하는 리스폰스에 잘 반응하는 회전. 이는 조류 흐름의 변화나 대상어의 바이트를 감지하는 민감도의 향상으로 이어진다. 로터의 경량화는 단순히 숫자의 변화인 것이 아니라 실제 낚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많은 앵글러들이 에어 로터와 다이와 다운 “가볍고 리스폰스가 좋은 회전”을 지지하는 이유이다.

"가벼움"과 "강도"의 밸런스

하지만 여기서 언급하고 싶은 것은 이러한 경량화가 강도를 낮춰 이룬 것이 아니라는 것. 일반적인 L자형 로터의 경우, 강도를 떨어뜨리는 경량화는 어떤 의미에서 용이하다고 볼 수 있지만 L자형으로 구부러진 암 부분의 강도가 떨어져 강한 힘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스풀 엣지와 접촉하거나 충격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경량 로터는 손으로 암 부분을 눌러보면 금세 휘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에어 로터의 아치형 디자인의 장점은 강도를 향상시키면서 경량화를 이루어 낸 점이다. 16세르테이트 에어 로터의 강도는 이전 제품 대비 1.55배. 또한 세르테이트 HD에서는 보다 높은 강도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응하기 위해 “가벼움”과 “강도”의 밸런스 축을 “강도”쪽에 두어 제작하였다. HD의 이름에 어울리는 헤비듀티 한 느낌의 안정감을 주는 제품. 릴의 사이즈나 어종에 따라 조정이 가능한 것도 에어 로터만의 특징. L자형 “암”의 형태에서 다이와 오리지널 “아치”형태로의 변혁은 “가벼움을 택할 것인가 강도를 택할 것인가”의 선택이 아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성공적인 도전이었다고 할 수 있다. 우아한 원을 그리며 가볍게 회전하는 에어 로터. 수중의 미세한 변화를 감지하여 한 번 타깃에 히트하면 높은 강성으로 파이팅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로터의 아름다운 아치는 앵글러의 꿈을 현실로 바꾸는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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