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를 스풀 밖으로 꺼내보자!
상식을 벗어난 발상력에 기회가 있다.

선상 낚시의 스타일을 변화시킨 전동릴 역사에 남는 테크놀로지

1996년 낚시도구의 역사에 남을 기능을 탑재한 전동 릴이 발매 되었다. 당시의 가격으로 정가 9만3500엔. 낚시를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구입이 쉽지 않는 금액 이였다. 하지만 점포에 나열하면 순식간에 품절 상태가 되었다. 발매 초기부터 많은 판매가 되었다. 그 당시를 기억하는DAIWA영업담당자는 “1개라도 많은 재고를 확보하여 재빨리 담당 점포에 보내는 것이 일 이였다” 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을 가져온 그 획기적인 기능의 이름이 바로 “FF구조”이다. 모터를 스풀 밖으로 꺼낸다는 발상이 더욱 콤팩트 하게, 더욱 액티비티 하게 낚시의 스타일을 변화 시킨 것이다. 상식을 상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자세가 만들어낸 새로운 상식. 지금은 당연하다고 그 누구라도 생각하고 있는 “FF구조”라는 기능을 다시 생각하여 “새로운 상식”이 된 그 이유를 소개하고자 한다.

『FF구조』의 7가지 포인트

전동릴을 사용하고 있는 낚시인은 많다. 특히 이 십수 년 동안 바다에서 낚시를 즐기는 낚시인 중에 전동릴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 되었다. 그 이유는 콤팩트&액티브, 소형으로 경량, 손의 연장과 같은 액티브한 움직임으로 전동릴을 사용할 수 있고, 방수 성능도 겸비하여 안심감도 있다. 이 쾌적함의 진화는 『FF구조』가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FF구조』 발매의 1996년 이전에는 전동릴의 모터는 스풀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 상식이었다. 설계적으로 가장 수납하기 좋고 “전동릴은 원래 그런 것이다” 라고 생각되어 왔었다. 1980년대~ 90년대에 걸쳐서 일본에서 낚시 붐이 일어나 전동릴도 바로 바로 여러 신제품들이 발매되어 왔지만 솔직히 유행이 되지 않았다. 거대한 도시락 통과 같이 네모나게 크고 무거운 전동릴은 낚시인에 있어서 배의 난간에 설치하여 조작하는 기계였다. 그리고 씻지 못한다! “전기모터(기계)를 탑재하고 있어서 물에 담근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라는 것이 낚시인과 제조사를 포함한 당시 낚시업계의 상식이였다. 씻지 못하면 오염물질이 부착되고 밑밥이나 물고기로부터 오염이 되어, 당시의 전동릴은 고장도 많았다고 한다. 「모터를 스풀 밖으로 빼보자」 개발담당자의 획기적인 아이디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이 발언은 당시 상식으로부터 생각하면 비상식적인 발언이었음이 틀림없었다. 하지만 전동릴을 더욱 소형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개발담당자는 비상식을 부정하지 않고 이 구조에 도전하여 DAIWA는 생각지 못한 여러 가지 이점을 손에 넣게 된다. 먼저 첫 번째로는 소형화이다. 모터를 스풀 밖으로 꺼내어 스풀을 작게 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해져 전체적으로 소형화가 실현 가능해졌다. 두께를 억제하여 전동릴 전체의 높이를 낮게 설계할 수 있게 되었다. 낮게 하면 손으로 들었을 때의 조작성이 올라간다. 스위치나 클러치를 조작하는 엄지손가락으로 조작에 무리가 없어지고, 쾌적한 낚시 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게 되었다. 두 번째로는 방수이다. 모터를 독립하여 모터만을 제대로 방수하는 방법을 고안. 즉 씻을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낚시인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일 것이다. 오염된 전동릴은 애착감도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스풀 속에 모터가 들어가 있을 때는 기어의 회전 사이에서 물이 침입되는 경우가 많고, 저항이 되어, 고무패킹으로도 방수할 수 없었다. 즉 스풀 내부를 방수하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생각되어 왔었다. 세 번째로는 내구성의 향상. 방수구조로 물로부터 모터를 보호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모터의 내구성이 올라갔다. 전동릴은 씻을 수 있는 쪽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그런 말들이 낚시인 속에서 전해져 갔다. 네 번째는 모터의 냉각. 스풀 내부에 모터가 설치되어 있을 때는 스풀 주변에 라인이 있어서 모터의 열이 쉽게 내려가지 않아 라인이 뜨거워질 정도로 모터가 과열되는 일도 있었다. 하지만 모터와 스풀을 분리시켜 그 걱정이 없어졌다. 다섯 번째는 스풀의 회전. 스풀이 독립적으로 회전되어 스풀 프리 성능도 향상되어, 채비를 빨리 내릴 수 있게 되었다. 회전이 가벼워진 것이다. 여섯 번째는 디자인. 도시락 통이라고 불려온 전동릴은 소형으로 스마트한 인상이 되었고, 씻을 수도 있게되어 청결감도 손에 넣었다. 실제 “FF구조”를 처음으로 탑재한 전동릴의 색상은 흰색이다. 오염이 눈에 띄지 않게 검정이나 갈색이 주류였던 전동릴의 시대가 끝났다는 것을 명시하는 색상 이였다. 그리고 일곱 번째는 선상낚시의 스타일 변화. 선상낚시를 즐기는 낚시인들이 액티브하게 되었다. 소형이면서 경량. 들고 다니기도 쉬워진 전동릴은 “거치형 시계”에서 “손목시계”와 같은 진화. “손으로 감는 릴과 같은 감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동릴” 로써 당시 약10만 엔이었던 가격에도 불구하고 더욱 많이 판매가 되었다. 그만큼 “FF구조”는 낚시인들에 있어서 충격적인 기능 이였었던 것이다. 참고로 “FF구조” 발표 이후 다이와의 전동릴의 쉐어는 크게 성장하였다고 한다.

소형·경량·방수의 진화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다이와의 전동릴 역사 속에서 눈여겨보는 테크놀로지는 “파워레버”, “메가트윈”, “FF구조” “조그 파워 레버”라고 말한다. 이러한 테크놀로지가 기점이 되어, 새로운 기능이나 스타일이 생겨났다. “FF구조”에 관해서는 이것이 기점이 되어 발매 이후 더욱 콤팩트하고 액티브한 형상 진화를 가져온다. 1990년대부터 2000년에 걸쳐서는 라인의 진화도 커, 가늘고 강해진 것도 전동릴 설계에 큰 영향을 주었다. 손으로 조작하는 감각을 만끽할 수 있는 250번이나 150번이라는 작은 전동릴도 발매. 이것은 모터가 스풀 밖에 있는 “FF구조”를 사용함으로써 소형, 경량, 방수성능 등을 진화시키는 것이 가능해 졌기 때문에 생겨난 기능도 많다. 그러한 의미로 “FF구조”는 전동릴의 역사에 없어서는 안 되는 기능인 것이다.


상식을 상식으로 생각하지 않는 데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

1996년 이세상에 손에 들고 하는 감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형의 전동릴은 없었다. 씻을 수 있는 전동릴도 없었다. 그리고 전동릴이 씻을 수 없다는 것에 낚시인들이 모두 이의를 제기 하지 않았다. 하지만 DAIWA의 기술진은 그 상식을 상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FF구조”는 모든 것이 거기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상상력은 테크놀로지를 진화시켜 거기서 드라마가 생겨났다. 앞으로도 전동릴은 진화를 지속할 것이다. 그 기초는 DAIWA의 “FF구조”에 있는 것을 꼭 아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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