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으로 즐기는 선상낚시. 키워드는 엄지손가락!

선상낚시를 재미있게 하는 '원 핸드 콘셉트'

‘원 핸드 콘셉트’. 이 한마디에 반응하는 사람은, 필시 선상낚시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다. 게다가, 물고기와의 밀고 당김을 선상낚시의 참 맛 중의 한가지로 즐기는 사람도 다르지 않다. 선상낚시에서는 ‘뱃전에 낚싯대를 받침대에 걸쳐서, 줄을 감아 들여 물고기를 낚아 올린다.’라는 이전부터의 일련의 흐름에서 얻을 수 있는 ‘조과’ 뿐만이 아니라 낚싯대를 손에 들고 물고기가 입질할 때까지의 두근거림이나 직접적으로 손에 전달되는 손맛의 즐거움, 한 마리의 물고기를 즐겁게 낚아 올린다고 하는 기쁨도 있다. 선상낚시인을 위해 2004년의 다이와가 제창했던 것이 한 마리와의 밀고 당김을 즐기는 ‘원 핸드 콘셉트’이다. 게다가 원 핸드 콘셉트는 물고기를 ‘유혹하는’ 조작이 쉬워지기 때문에 ‘잘 낚이는’콘셉트인 것이다. 「전동릴을 사용한 낚시를 좀 더 쾌적하게, 좀 더 스피디 하게, 좀 더 재미있게」 전동 릴로 눈을 돌려보면, 이 제창을 계기로, 이 수년 동안 더욱 소형화 되었다. 배터리도 작아지고 선상낚시용 낚싯대도 슬림 해졌다. 선상낚시 스타일은, 무거운 낚싯대를 뱃전에 걸치고 낚시를 하는 「정(靜)」의 스타일에서, 낚싯대를 손에 들고 액티브 하게 낚시를 즐기는 「동(動)」의 스타일로 바뀌기 시작했다. 다만, 바뀌지 않은 것도 있다. 그것은 전동릴의 파워 레버의 위치와 형태. 전동릴이 소형 경량화 되어, 매번 조작성의 향상이 도모 되었지만 파워레버의 위치는 우측이었다. 그것은 일본인의 주로 사용하는 손의 약 9할이라고 하는 오른손으로 핸들을 돌리기 때문이다. 선상낚시에서는 낚싯대는 왼손, 핸들. 파워레버는 오른손을 전제로 하고 있는 위치인 것이다. 편리한 사용을 생각하면 레버의 형태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상식적인 형태였다. 그러나, 클러치나 라인을 감는 컨트롤을 하는 ‘파워레버’를 다이와가 세상에 발표한 후부터 약 20년. 다이와 개발진은 누구라도 알고 있는 전동 릴의 상식을 스스로 바꾸게 되었다. 키워드는 바로 ‘엄지손가락’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선상낚시 동호인이 꼭 봐야 할 신기능과 신상식 「조그 파워 레버」를 소개하려 한다.

엄지손가락의 파워에 주목하자!

전동 릴의 소형 경량화가 진행되고, 낚싯대도 슬림해졌다고 해도, 물고기를 낚아낼 때는 역시 양손이 필요하다. ‘모든 조작을 한 손으로 편하고 즐겁게!’ 라고 말할 수 없다. 그 이유는 파워레버의 위치에 있다. 파워 레버를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로 집고, 조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낚싯대를 왼손으로 받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만 「조그 파워 레버」를 탑재한 전동릴이라면, 한 손 만으로 조작이 가능하게 된다. 왜냐하면 종래의 파워 레버의 위치가 전동릴의 중앙으로 이동하고, 형상도 레버가 아닌, 손가락 하나로 회전 시키는 조그 다이얼 스타일이 되었기 때문이다. 낚싯대를 한 손으로 잡고, 엄지로 「조그 파워 레버」를 조작한다. 그것만으로 좋다. 조작은 전부 엄지손가락. 낚싯대를 잡을 때, 필연적으로 엄지손가락이 전동릴의 위로 위치하게 되므로, 인체공학적으로도 무리가 없다. 생각해 보면 휴대전화와 스마트 폰도 게임의 조작도 엄지손가락이 활약하고 있다. 메일을 신속히 보내는 것도 확실히 엄지손가락의 임무! 엄지손가락의 기민과 좋은 감도는 다른 손가락을 훨씬 능가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여기에서 궁금한 것은 핸들의 위치이다. 지금까지의 전동 릴은 오른손으로 조작하는 것을 전제했기 때문에 당연히 파워 레버도 핸들도 전동릴의 우측에 붙어있다. 그렇다면 어떨까? 「조그 파워 레버」 탑재 전동릴은 파워 레버가 중심에 붙어 있어서 핸들의 위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그래서 2011년 9월에는 세계 최초로 좌핸들 전동릴이 등장했다. 「조그 파워 레버 = 핸들 선택의 자유」가 실현되는 순간이다. 또한 좌핸들이 되는 것으로, 줄감기에 있어서 낚싯대를 잡은 주로 쓰는 손으로 조작하는 「조그 파워 레버」가 주역, 쓰지 않는 다른 손으로 조작하는 핸들은 어시스트 담당이라는 역할분담을 명확히 하게 된다. 주역이 되는 「조그 파워 레버」를 한 손으로 조작하는 동안 비어있는 다른 손으로 다음에 쓸 미끼를 준비하던지, 여유롭게 주먹밥을 먹거나 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또한 굳이 파워가 나오는 주로 쓰는 손으로 감아 올리려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우 핸들의 선택도 나올 수 있다. 선상낚시인이 이후 태클 선택 시에는, 대상어만이 아니라 낚아내는 스타일도 생각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편하고 즐겁게 낚시를 하자!

낚시인의 도구 선택 기준은 이 한가지이다. 불필요한 동작이 적을수록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부드럽게 빠르게 낚시를 즐길 수 있음에 틀림이 없다. 게다가 엄지손가락으로 미세조정에서 최대 파워의 조작까지 가능하다니, 이 얼마나 좋은 것인가!
「전동 릴을 쓰는 낚시를 보다 쾌적하게, 좀 더 빠르게, 좀 더 즐겁게」 7년 전 다이와가 제창했던 ‘원 핸드 콘셉트’은, 선상낚시의 스타일을 크게 바꿨다. 그리고 이 「조그 파워 레버」의 등장이, 원 핸드 스타일의 선상낚시를 좀더 액티브 하고 즐겁게 해 줄 것이다. 어쩌면 낚시의 종반에는, 하루 종일 대 활약한 자신의 엄지손가락을 칭찬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도 모른다. 그런 낚시인들이 이제부터 늘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어쩐지 조금 흐믓하다.

DAIWA WITH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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