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에 이은 혁신!로드 속의 우주

인터라인의 유효성이란 무엇인가?

로드의 외관에 부착된 가이드에 라인을 통과시키는 일반적인 로드와 로드의 내부로 라인을 통과시키는 인터라인의 로드와, 어느 쪽을 선택할 지는 낚시인의 취향의 문제이다. 어느 쪽이든 다른 한 쪽에 비해 유연하거나 더 뛰어난 것은 아니다. 양 쪽 다 마찬가지로 낚시인이 낚시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화 발전 해 왔다. 하지만 명확하게 인터라인 쪽이 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바람이 강한 장소에서의 낚시는 라인 트러블이 많이 발생한다. 우천시의 낚시도 같은 경우이다. 그리고 밤낚시. 도구의 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운 어두운 상태에서의 낚시는 가능한 라인 트러블을 피하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위에 열거한 상황에서는 틀림없이 인터라인의 선택이 유리하다. 다이와가 「인터라인」구조의 로드를 발명한 시기는 1996년의 일이다. 「리니어 인터라인」이라고 불려 진 그 구조는 당시에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나, 놀라운 일은 그 다음 잠깐의 수년 사이에 눈부실 정도의 진화를 해 왔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다이와의 「인터라인」 테크놀로지에 대한 소개를 하자.

로드 속으로 라인을 통과시키는 발상과 기술진화

원래는 낚싯대 내부로 라인을 통과 시키겠다는 발상은, 유럽이 선구자이다. 프랑스를 시작으로 영국, 스칸디나비아 등의 나라들은 운하에서 붕어낚시가 다반사였는데, 그것은 항상 강한 바람과의 싸움이기도 하였다. 거기서 유럽에서는 바람에 의한 라인 트러블을 해소시키기 위하여 낚싯대 내부에 가이드를 부착하여 라인을 통과시키는 구조를 생각하였다. 획기적인 아이디어였지만, 제조공정이 어렵고, 게다가 트러블도 많이 발생하였다. 라인에 묻은 소금이나 오물이 낚싯대의 내부를 더럽히고 라인 통과가 어려워졌다. 그러나 이 발상이 다이와의 기술진을 크게 각성시킨 것은 사실이다. ‘96년 발매 된 「리니어 인터라인」은, 낚싯대의 내부에 나선형의 산을 만들어서 라인을 띄우는데 성공하였다. 다수의 가이드가 낚싯대 내부에 들어 있는 것과 같은 구조로, 젖은 라인이 내부에 달라붙는 트러블을 방지하였다. 물방울이 빠지는 각도는 37도로, 낚싯대를 기울이면 물이 빠져 나오게 된다. ‘98년에는 「슈퍼 인터라인」이 등장. 산의 형태가 더욱 더 급각도로 되여, 라인과의 접촉면이 더욱 좁혀졌다. 물방울이 빠지는 각도는 6도이다. 더욱이 전 모델과의 큰 차이는 낚싯대의 내부를 발수처리를 한 점이다. 이로 인해, 약간의 기울임 만으로도 물이 잘 빠지게 되었다. 2001년에는 「슈퍼 IL드라이」등장. 산의 급각도를 더욱 증가시키고 「초발수 드라이」라는 발수가공 처리를 하였다. 물방울이 빠지는 각도가 1도! 즉, 낚싯대 안의 물방울이 그 자리에 머무르는 것을 거의 허락하지 않은 구조로 되어있다. 그러나 진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04년, 「슈퍼 IL하이퍼드라이」가 등장. 산의 형태는 “신형 후지산 형태”라 불려지는 돌기형으로, 라인과의 접촉면은 이 이상 좁힐 수 없다 할 정도의 수준이며, 내부의 초발수 드라이가공은 그대로이며, 「슈퍼 플랫코트」라 불리는 균열이 없는 도장방법이 고안되었다.

  • 인터라인 창세기의 요철의 형상. 산 모양 보다는 받침대 형으로 라인의 접지면적도 넓다.

  • 받침대 형의 다음에는 본격적인 산 모양이 된다. 이로 인해 접지면은 크게 감소되어, 라인 미끄러짐도 크게 향상되었다.

  • 산 모양의 다음은 「후지산」 형상으로 진화.
 산 모양보다 더욱 접지면이 감소한다

1. 릴을 세트하고, 손잡이대 앞 절을 정확하게 빼낸다.
2. 톱가이드에서 와이어를 넣어서 엔트런스 가이드까지 통과시킨다.
3. 엔트런스 가이드에서 나온 와이어의 선단에 원줄을 통과시킨다.
4. 톱에서 와이어를 잡아 당기면, 원줄이 통과되어 세팅 완료.

인터라인을 형성하는 3가지 시너지 효과

낚싯대 내부에서 라인을 띄워주는 「리니어」구조, 물방울을 튕겨내는 「초발수 드라이」, 라인을 낚싯대 끝에서 집어 넣는 「톱 인」구조. 이 3가지가 상승효과를 발휘하여, 다이와의 「인터라인」 테크놀로지가 되는 것이다. 현재, 다이와의 「인터라인」 테크놀로지는 압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며, 수 많은 특허를 취득하고 있다. 과연 적수를 찾아 볼 수 없는 상황. 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인터라인」은 끊임없이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 ‘낚싯대 내부를 얼마만큼 부드럽게 라인이 통과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낚싯대를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다이와의 기술 중에서도 상당히 재미있는 테크놀로지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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