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내구 테크놀로지
MQ MONOCOQUE BODY
COLUMN#04

가벼움과 강력함이
가져온 것은
무한한 가능성

“이 릴이라면
이 정도까지는 할 수 있겠지”
아냐 그게 아니야.
모노코크 보디는 더 할 수 있어.
지금까지 닿지 않았던 타깃까지.

릴에 “가벼움”과 “강력함”을 가져온 모노코크 보디. 18 EXIST, 19 CERTATE를 예로 들면 모노코크 보디가 탑재되지 않았던 전작에 비해 30g 이상 큰 폭으로 경량화되었고, 힘의 지표인 감기 효율은 15%나 향상되었다.
즉, 이전 모델을 사용하다 모노코크 보디가 적용된 릴을 손에 들면 가장 먼저 “가벼움”이 가장 먼저 느껴질 것이다.
  ・캐스팅 시, 휘두르는 속도가 빨라져 캐스팅 비거리 향상.
  ・가벼워진 만큼 조작성이 용이해져 다양한 각도에서 테크니컬 캐스트의 반복이 쉬워졌으며,
      루어 액션이나 파이팅 시 핸들링 능력 향상.
  ・감도 향상.
  ・피로도 감소를 통해 장기간 집중력 지속 가능.
      그리고 “강력함”이 가져온 것은
  ・대상어와 파이팅 시의 파워
  ・초기 성능이 보다 길게 지속
하지만 모노코크 보디가 가진 잠재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보디가 가벼워지고 힘은 강력해졌다는 것은, 기존 사용하던 릴보다 한 단계 작은 보디 사이즈의 릴로도 충분히 타깃 대상어를 노릴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스풀의 크기나 핸들의 길이, 태클 밸런스 등 개인마다 선호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일정 기어비에 만족한다면 작은 보디 사이즈의 릴을 선택해 보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보디 사이즈가 작은 모델은 당연히 가볍다. 나는 가벼운 릴이 좋다고 생각한다면 작은 보디 사이즈를 선택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또한 반대로 지금까지 사용했던 릴 무게에 큰 불만이 없다면 큰 보디 사이즈의 릴을 선택하여 추가로 높은 기어비를 얻는 방법도 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 19 CERTATE LT 5000 D-XH는 내구 테스트 시 드래그 풀 록 상태로 10Kg 급 부시리를 몇 마리나 잡아 애프터 체크에서 결함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높은 강도를 자랑한다. 하지만 본체 무게는 295g이다. 이전에는 쇼어 지깅, 오프쇼어 라이트 캐스팅, 라이트 지깅 시 400g 이상, 혹은 500g 급의 솔트워터용 릴을 사용해야만 했던 낚시가 이제는 300g도 되지 않는 릴로도 여유롭게 가능해진 것이다. 300g 이하 등급의 릴은 기존 3000번대 릴인 셈. 시배스용으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좀 더 파워가 필요한 대상어 공략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
이다. 물론 앵글러의 기량과 태클 밸런스 등의 요소에 의해 변수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모노코크 보디는 장르에 따라서 지금까지 표준이라고 규정해 왔던 태클 세팅을 한 번에 바꿔 버릴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동일한 기어비라면 가볍게,
동일한 무게라면 강력하게.

  • 동일한 무게라면 강력하게

    신형과 구형 EXIST의 무게를 비교해 보면 구형 2508PE와 신형 LT3000-XH가 동일한 무게인 195g. 한 단계 큰 보디 사이즈와 보다 커진 드라이브 기어를 장착하였지만 전체 무게는 동일하다. 2500번 사이즈는 항만과 하천에서 시배스, 에깅 등 다용도로 사용 가능. 3000번 사이즈는 보다 큰 대상어를 낚을 수 있는 오프쇼어, 갯바위 낚시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같은 무게라도 더욱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 동일한 기어비라면 가볍게

    이번에 추천하는 등급은 CERTATE 5000번대 제품. 방어, 부시리, 삼치, 만새기 등의 대상어를 낚을 때 기존의 솔트워터 전용 릴의 경우엔 무겁고, 일반 릴의 대형 스풀 모델로는 파워가 부족하여 애매한 위치에 있던 장르에서 탄탄한 모노코크 보디를 장착한 CERTATE 5000번대 제품이 적합하다. 태클 세팅에 따라 빅게임이 가벼워진다.

DAIWA WITH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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